[앵커멘트]
CMB가 TV무료점검단 운영에 나섰습니다.
TV 점검단은 가정이나 경로당 등을 찾아
시청자들의 TV시청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황주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CMB는 2018 채널개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155개로 늘어난 채널수와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TV 자동채널설정은 간편하게 리모컨의 메뉴나 홈 버튼을 누른 뒤
자동채널설정 메뉴로 들어가면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여 전 이뤄진 개편으로 볼거리는 더 풍성해졌습니다.
이에 CMB에서는 개편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TV점검단’이 구성해 지역 곳곳을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박혜신 / CMB 시청자
"TV를 보다 보니까 자막으로 채널개편이 됐다고 해서
리모컨으로 제가 직접 조작해봤습니다. 메뉴에 들어가면 거기에
‘자동설정’이라는 게 바로 있어서 해보니까 너무 쉬웠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자동채널설정을) 그래도 쉽게 할 수 있는데,
어르신들은 행여나 불편하거나 조작이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CMB에서 서비스 차원으로 방문해서 해주신다고 하니까
그렇게 하면 될 것 같고 채널수가 늘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TV 무료점검단은 채널개편에 대한 안내를 하는 것과 동시에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경로당에서도
자동채널설정에 대해 직접 나서며 어르신들을 궁금증 해결을 도왔습니다.
경로당은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 탓에
리모컨으로 자동채널설정을 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직접 설명을 듣고 조작하면 채널 설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김경찬 / CMB 시청자
"날씨도 더워서 짜증이 나는데, CMB에서 채널을 늘려 주고
여러 시청자들을 위해서 재밌는 방송들을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CMB에 바라는 것은 앞으로도 즐겁고 좋은 일들 있으면
계속 소식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설정된 채널은 ‘고화질 다채널’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이전과 같은 가격에 확대된 채널수를 볼 수 있는 동시에
그 동안 취약했던 스포츠와 경제 등 주요 분야 전문채널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시청료로 다양한 장르의 방송채널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CMB의 2018 채널개편.
이와 관련한 TV 점검단 직원들의 방문 서비스 제공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만족도 향상을 함께 이끌어내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전망입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