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를 집중 단속합니다.
모두 770명이 투입되는 이번 단속은
매주 금요일마다 25개 자치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봉투에 담긴 쓰레기,
음식물 등 분리배출 대상 쓰레기와 섞여 배출된 쓰레기 등입니다.
시는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CCTV 800여대,
경고판 9천여개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