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폭염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구는 8월 3일까지 지역내 연면적 2000㎡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 41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합니다.
점검은 건축과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공사장을 방문해 이루어지며
폭염 속 공사현장의 근로환경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준수 여부,
한낮 작업유무, 건설사업장 휴식시간제 운영여부,
공사장 내 근로자 휴게소 운영 여부 등입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며,
위험요소 발견 시 행정지도를 통해 조속한 정비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