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단의 일정으로 열린
제281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가 폐회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동대문구의 2018년도 여름철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전통시장·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외에도 라돈침대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신복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 동대문장애인복지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주요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동대문구정 관련 첫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주민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 운용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위를 한 층 더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집행부의 정책결정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뜻을 반영하는 등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