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빗물을 주제로 물놀이, 영화, 콘서트까지
즐길 수 있는 '빗물축제'를 엽니다.
축제 기간 빗물이 담긴 물놀이장인 빗물놀이터를 비롯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빗물체험과 풍수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서울시 물순환 정책을 청소년들이
국악과 그림책·마술·댄스 등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빗물학교'가 올해 첫 선을 보입니다.
행사 마지막날인 28일 저녁 8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빗물난타를 비롯해 헤이즈·로맨틱펀치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빗물콘서트가 열립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