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키르키즈스탄 외무부 얼킨 아샨글로 차관보가
공익법인 ACC 아시아사랑나눔을 방문했습니다.
김종구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이
키르키즈스탄의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의
생활안정과 교육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랐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시아사랑나눔에
키르키즈스탄 외무부 차관보가 방문했습니다.
얼킨 아샨글로 차관보는
지난 2013년 ACC가 자국에 청소년센터를 개관함으로 인해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종구 대표이사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차관보에게
키르키즈스탄 청소년들에 대한 문화교류, 복지를 비롯해
국내에 거주하는 노동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CC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키르키즈스탄측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ACC가 실시하는 글로벌리더십 교육이
아시아 대학생들의 지식을 공유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면서
양국 우호협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구 / ACC 아시아사랑나눔 대표이사
"매년 저희가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 7개국 각 대학 대표학생들이 참여해
리더십 배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마 양국이 더욱더 교육쪽에는 특히,
ACC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아시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ACC의 사업을 소개하면서
국제 NGO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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