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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빅데이터 활용한 '빗물받이 지도' 만들어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7-11 17:33:08

조회수465

사회/스포츠

 

동대문구가 장마철을 맞아

빗물받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빗물받이 지도'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빗물을 원활히 흘려보내는 시설인 빗물받이는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수로가 막힐 경우 침수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와 점검이 중요한 시설입니다.

 

따라서 구는 'GIS 정책분석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빗물받이 설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산 지도를 제작하고

행정업무에 활용함과 동시에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들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지도에는 관내 빗물받이 2만여곳의 위치와

규격 등이 표시돼 있어 점검,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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