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동북선 노선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출퇴근시간 단축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역,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상계역까지
13.4km 구간의 16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입니다.
철도가 개통되면
왕십리역부터 제기역, 상계역에 이르기까지
환승 없이 25분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특히 제기역에서 왕십리역을 이동할 때
중앙선으로 갈아타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돼
출.퇴근시간이 10분에서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