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민선 7기 시작을 맞아
시민참여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4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동대문구협치회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동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구민,
협치담당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마을과 교육, 안전, 지역경제, 복지 4개 분야의 핵심의제와
7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두고
사업 제안자가 참석자에게 직접 설명 한 뒤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토론 이후 공감 투표를 통해
1순위 학습공동체 교실환경 개선,
2순위 정신질환자 인권 향상 프로그램 지원,
3순위 정보화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및 소극장 개선 등
구는 이날 결정된 7개 시민참여예산의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