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3선 도전에 성공하며 금의환향 했습니다.
당선 첫 날인 14일 0시부로 업무 정지가 해제되면서
곧바로 구청장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오전 9시 구청으로 출근한 유 구청장은
밝은 표정으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눴고,
1층 로비로 모인 직원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꽃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며 환영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당선 소감에서
"민선 7기 동대문구를 다시 한 번 맡겨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역점 사업과
현안문제를 수행하는데 있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