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1일까지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주상복합·연립주택 등
총 182개 단지, 726개 동이며
준공 15년 미만 공동주택은 각 단지별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가 자체 점검을,
준공 15년이상 공동주택은 건축사 등
전문 인력이 관리주체, 입주자대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합니다.
특히 30년 이상 공동주택은 노후화 등 구조적으로
위험성이 큰 만큼 철재구조물의 구조내력 저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해 풍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