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육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보엄마들의 육아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친정엄마’를 양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동네 친정엄마 스마트 육아코칭사업’은
초보 엄마에게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친정엄마’를 파견해
육아 및 살림에 대해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됐으며
구는 육아전문가 양성을 통해
중년여성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은 6월11일부터 7월13일까지
5주 간 주 2회씩 진행되며
자녀 양육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가종복지과로 방문 접수 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