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5월 21일
제46회 성년의 날을 앞두고
'제9회 동대문구 전통 성년례'를 열었습니다.
'성년레'는 사람이 살아가며 치르는
관혼상제 가운데 '관'에 해당하는 첫 번째 통과의례로
만19세 성년이 된 청년들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성년례는 예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을 모시고
시가례와 재가례, 삼가례 등이 차례로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성년자 대표가 성년선서를 낭독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