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서울에
공공도서관 30곳이 더 생깁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보면,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한 곳을 위주로
시립도서관 5곳과 구립도서관 25곳이 확충돼
공공도서관은 현재 147개에서 177개로 늘어납니다.
5개 시립도서관 중 한 곳은 서울 최초의 '시립장애인 도서관'으로,
나머지 4곳은 인문사회, 그림책, 가족,
창업비즈니스를 주제로 특화됩니다.
아울러 기존 구립도서관은 누구나 편하게 들러
새로운 기술 습득이나 동아리 활동,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리모델링됩니다.
시는 또 25개 자치구별로 '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를 두고,
북한이탈주민이나 다문화가정 등 지식정보
사각지대 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