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18개 동주민센터 여성화장실에 비상벨 109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장실 각 칸마다 설치되는 비상벨은
화장실 안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 시
벨을 누르면 즉시 화장실 입구의 싸이렌
경광등이 울리면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화장실 입구에는 여성안심 화장실과 비상벨 설치를 표시하는
안내표지판을 부착합니다.
또, 하반기 민간 및 개방화장실에도 비상벨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공중화장실 16곳은 지난해 이미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구는
“비상벨 설치 등 보안 강화를 통해 여성 및 아이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
앞으로도 주민 안전 및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