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5월17일 대림1동분회경로당을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한자전거연맹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전문강사 총 5명이
매월 2~3회 영등포 지역 내 경로당 및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을
알려줄 예정입니다.
실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전거 교통사고 사례와 그림자료를 활용,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각종 자전거 사고 유형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구는 내년에 어르신 자전거 안전교육을 25회에서 40회로 확대 실시해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