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학교 주변을 행진하며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동대문 정화여중, 정화여상 인근에서
유해환경 없는 통학로 만들기를 선언하고
인근 약 1km 구간을 행진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학교 주변 불법퇴폐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한 구는
1년 여 동안 76개 퇴폐업소를 폐업시키고
12곳은 업종을 변경시켰습니다.
동대문구는 남은 78곳의 유해업소도
완전히 퇴출될 때까지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