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필요한 실태조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을 모집합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막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지난 2011년 도입한 제도입니다.
시는 중소기업자단체가 적합업종 신규 지정 또는
재지정 논거를 제시할 수 있게 2016년부터 통신기기, 소매업 등
4개 업종의 실태조사를 지원하고 5개 업종에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시는 올해 2개 업종을 선정해 실태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대상을 공개모집합니다.
아울러 상반기 중 중소기업 적합업종 컨설팅과
자영업지원센터와의 협업화 지원 대상도 모집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