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고립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초인종 설치'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당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가 무선 초인종을 달아줍니다.
매월 10가구씩 총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초인종에 조명알림 기능이 있어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이
방문객의 알림을 빛과 소리로
동시에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위기가구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 단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