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 내 마을기업인 모두협동조합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다문화 인형극 공연을 엽니다.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이란, 일본, 몽골 등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고향의 전래 동화를 직접 번역하고 각색해
공연을 펼칩니다.
이문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첫 인형극에서는
이란 동화 '할머니와 호박'을 인형극으로 펼쳐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다문화 인형극은
13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공연할 예정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