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출근시간대 버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출근 맞춤형 버스인 '다람쥐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람쥐 버스'는 다람쥐가 쳇바퀴 돌 듯
출근시간 동안 혼잡한 노선만을 반복 운행하는 버스로,
장안2동 주민센터부터 장안평역,
촬영소사거리,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반복 운행합니다.
그동안 10분이상 소요되는 배차간격으로
출근시간 대 승객이 몰려
주민들이 불편함에 시달렸던 구간으로,
구는 만원버스의 혼잡도를 낮추고
편리한 버스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추가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