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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3선 도전'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03-07 17:43:50

조회수429

정치/행정

 

[앵커멘트]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대문구에서는 구청장 도전에 나선 예비후보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의지를 밝혔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건데요.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이번 6.13 지방선거에 동대문구청장으로 

다시 한 번 출마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 도전의사를 밝혔습니다.

 

지역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겁니다.

 

목표도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각종 주요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짓고,

 

지방분권 개헌에 따른 재원확충, 자치역량 제고방안,

지속발전 가능한 동대문구 미래상의 초석 마련을 위해서는

경험이 가장 필요하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출마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그동안 갈고 닦아온 여러가지 경험들과 더 한층 열정을 불태워서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그런 욕심을 갖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잘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정성과 열정을 쏟겠다는 포부입니다.

 

유 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구정을 이끌어 온 결과, 

안전, 교육, 경제, 복지,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 7기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청렴·친절 행정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어린이 보육과 청소년 교육정책을 강화하고

문화진흥정책에도 많은 예산과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잘했던 일은 앞으로 더욱 매진해서 잘하도록 해나가겠고

다소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보강을 해서 

잘 해나갈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전농 7구역과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면목선 경전철 문제를 

민선6기 가장 아쉬웠던 과제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과제해결을 목표로 

구청장 3선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유 구청장은 끝으로 출마선언에 앞서 

많은 고민을 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그동안의 성과와 명예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오직 지역 주민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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