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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전통시장, 야시장 개장하고 시장활성화에 박차!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2-27 17:40:29

조회수382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대구 서문야시장, 부산 깡통야시장,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한번 쯤 들어봤을만한 유명 야시장이죠?

 

볼거리는 물론 지역과 시장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을거리도 가득해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영등포 전통시장에도 이에 못지않은 

야시장이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상인들은 물론 주민들도 반기는 눈치입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3월 중소벤처사업부가 주관한 

골목형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영등포전통시장 입니다.

 

사업비 5억2천만원을 확보하면서,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야시장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지역과 시장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기리가 판매됩니다. 

 

뿐만 아니라 야끼소바, 양꼬치, 육전, 스테이크 등 

30여 가지의 이색적인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반길 예정입니다. 

 

특히, 인근에는

KTX와 지하철이 운행되는 영등포역이 자리했고  

백화점, 대형 소핑몰도 몰려는 등 

 

지리적 접근성성이 좋아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거으로 예상되는데, 

 

상인들은 이 같은 다양한 이점을 살려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경봉 / 영등포전통시장 상인회장 

"모쪼록 우리 야시장이 활성화 되어서 우리 영등포전통시장이 

전주 남부시장, 부산 깡통시장, 오산에 있는 오색시장 등에 버금가는 

발전된 시장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습니다."

 

영등포구는 야시장 개장이 침체된 영등포 전통시장이 

다시 살아 날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금번 개장하는 야시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며 

침체된 정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개장한 사러가57야시장에 이어 

문을연 영등포 전통시장 야시장.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영등포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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