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가
'제 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로써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는
동대문구의회 김명곤 의장과 동대문구 의원들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 허남연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미래의 자산이 되려면 그 정신과 실천 방식에 있어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이 필요하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문화공동체 운동과
경제공동체 운동, 이웃공동체 운동, 지구촌공동체 운동 등
제2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장
"이제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러한 역사적 소명에 따라
제2새마을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는데 우리의 모든 실천 역량을 한대 모아 나가야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모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김명곤 / 동대문구의회의장
"항상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에 새마을을 간직하고 우리 여기계신 모든 회원님들과
우리 동대문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함께 노력하고 일합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의 날' 제정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와
새마을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과 훈장 수여식도 열렸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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