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텃밭농장 1천50구획을 분양합니다.
시는 2월1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버,다둥이,다문화가족농장 등을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버농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며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750명에게 서초구 내곡동과
강서구 개화동의 농장을 1인당 6.6㎡씩 분양합니다.
자녀가 셋 이상인 가족은 '다둥이 가족농장'을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200가족을 모집하며 자녀 중 한 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여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농장 50명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사랑농장 참자가 50명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