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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보건소, 출산·건강증진 등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 추진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8-01-26 17:53:19

조회수422

정치/행정

동대문구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전·산후 관리를 통해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임신 초기검사와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신성 당뇨검사, 기형아 검사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한 차례 실시했던 기형아 검사를 
올해부터는 2회로 늘려 선별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간호사가 직접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 건강상태, 양육·모슈수유 방법 등을 지도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과 연계해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임산부 등록관리' 프로그램 등록을 원하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초음파 사진을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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