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용신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습니다.
구정 운영계획을 이야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과 대화 시간을 마련한 건데요.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민들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냅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질문들이 쏫아지고,
적극적인 지원 요청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불만사항 뿐만 아니라 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습니다.
'2018 동대문구 동정보고회' 모습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용신동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용신동을 시작으로 업무교류를 통해
한 해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겁니다.
유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구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
타 기관의 협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 협조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동정보고회는 구정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서 여과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매년 연초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12일간 지역 내 14개동을 순회하며
마지막 날인 2월 9일 휘경 2동을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