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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18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1-22 17:43:23

조회수667

정치/행정

 

[앵커멘트]

 

2018년 신년 계획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자체와 정부 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요.

동대문구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구와 정부 제도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한 리플릿을 제작했습니다.

보건, 복지, 문화·교육, 경제, 일반·행정 등 

일상생활에서 눈여겨 볼만한 제도들이 많이 담겼는데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달리진 정책, 제도를 

이비호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0% 지원,

마을세무사 운영 14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운영,

휴지통이 없어지는 공중화장실.

 

2018년 동대문구에서 처음 시행하거나 

지난해와 달라지는 제도들입니다.

 

동대문구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설명한 리플릿, 

'2018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정책정보 공유 등 소통강화를 위해 

매년 연초마다 제작해 배포하고 있는 겁니다.

 

박기하 / 동대문구청 기획예산과장

"우리구에서는 구민들께서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찾고 볼 수 있도록 

 복지·보건·문화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2018 생활정보 이렇게 달라집니다' 리플릿을 제작해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구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으며,

 

복지, 보건, 문화·교육, 경제·환경, 일반·행정 등 

5개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 21건이 담겼습니다.

 

 

먼저 기초연금, 중증장애인 연금액이 25만원으로 인상되고 

선정기준도 완화됩니다.

 

또, 기초생활보장제도 가운데 주거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지원받지 못한 가정에도 지원이 가능해지며,

 

보장수준도 2020년까지 기준 중위소득의 45%로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동대문구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2만원 상당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0%를 지원합니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한 겁니다.

 

어린이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기존 59개월 이하에서 만12세 이하까지 확대합니다.

 

2018년 상반기 중에는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와 

진학상담센터가 청사 내에 새로 자리하며,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육급여 지원을 확대·인상 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방과 후 큐레이터, 분노조절 지도사 양성 등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습을 돕고,

 

친환경 EM 발효액도 장소를 확대해 보급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배우자도 

주민등록등본에 표기할 수 있게 되고, 

 

올해부터 공중화장실 변기 옆 휴지통이 모두 사라지고

여성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이 설치됩니다.

 

새롭게 단장하는 남자화장실에는 

보다 깨끗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변기 가림막과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됩니다.

 

이외에도 2018년 새롭게 달리는 제도와 정책.

 

구 홈페이지와 종합민원실, 각 동주민센터에서 

누구나 쉽게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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