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18년 무술년 새해, 동대문구의회가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 한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과 구의원들은 이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년 무술년 새해 동대문구의회 신년인사회 자리.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 김남길 부의장 등 구의원들을 비롯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강병호 부구청장,
1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제7대 의회 임기 동안에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 정 / 동대문구의회 의장
"3년 반이 지나고 이제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도 그랬듯이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구민들을 잘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선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주민들을 위해 힘써 온
구청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올 한해도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대표인 의원들의 뜻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끝으로 의원들은 덕담을 주고 받으며,
지난해 아쉬었던 부분은 뒤로하고
새해에는 더욱 협력하고 의지하는 등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동대문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 입니다.
김병태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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