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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인사회' 동대문구 비전 공유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01-16 18:03:11

조회수724

정치/행정

 

[앵커멘트]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자체별 신년 맞이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대문구에서도 2018년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지역인사 등 내·외빈들도 함께 자리했는데요.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개인적인 소회보단 업무보고에 충실한 모습이었습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동대문구의 신년인사회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민병두, 박영선, 전현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철수, 김인호 서울시의원,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내·외빈들도 함께 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6기 마무리를 화두로 삼았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민선 6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7기를 준비하는 새로운 그런 해입니다.

우리 공무원들은 정말 여러가지 어려운 때에 중심을 잘 잡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야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게 

신년사의 핵심이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기원과 

6.13 지방선거, 개헌문제도 강조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30년 전에 만들어졌던 헌법체제 하에서는 

실제로 지금 지방자치가 거의 일을 하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잘못된 헌법은 반드시 금년에 개정이되서 

정말로 우리 풀뿌리 지방자치가 활성화하는 그런 시기가 와야 되겠다…"

 

 

지난해 성과와 구정운영 방향에 대한 계획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구민들이 가장 관심 많은 안전문제에 대해서 저희는 사고가 없도록 잘 하겠고 

교육, 복지, 지역 경제, 문화 문제에 대해서 금년에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도 희망찬 신년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시민의 참여가 결국은 민주주의와 새로운 경제, 

우리의 번영을 가져오는 기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민들이 바라는 소망을 들어보면 한 마디로 행복이라는 겁니다.

내 삶이 변화되는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서울시는 이미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혁명을 시작했습니다."


민병두 / 국회의원 


"지금처럼 고령화 사회에서는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키우지 않으면 지속 가능성이 없습니다.

우리 동대문구 발전과 더 나아가 서울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고민하고 보고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 정 / 동대문구의회 의장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국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임기가) 6개월 남았지만 우리 구민만 생각하고 

구민의 권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2018 무술년 동대문구 신년인사회. 

 

지난 성과를 돌이켜보고 지역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며,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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