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취약가구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67가구에
공무원 1명씩을 배정해
수시로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호우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은
해당 가구에 안내전화와 방문을 통해
행동요령 전파와 현장 지원을 펼치게 됩니다.
한편, 구는 빗물펌프장 30개소와 수문 14개소 등
수방시설물에 대한 정비, 점검을 4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하수도와 빗물받이 준설을 오는 5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