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9만여 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시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조사·분석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창출효과'를 발표했으며
분석 대상은 서울역 일대와 세운상가,
창신·숭인 등 3개 사업으로 직접고용효과는 5천여명,
간접고용효과는 8만6천여명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민과 공공 등 주체들 간의 협업에
따른 지역 활성화 등 비물리적인 부분까지 확대하면
일자리 유발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