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사업비 4억 6천만원을 투두입해 영등포구로 양방향 1.7km 구간 내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해 5월 사업구간 내
건물주와 점포주, 상가번영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결성했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1업소 1간판’ 원칙하에
업소당 최대 25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개선비용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197개의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을 설치하고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던 간판 425개를 철거했으며
추락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돌출간판 62개를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보행 안정성도 높혔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 2009년 부터
여의나루길과 당산로, 대림로, 경인로, 양평로 일대 업소의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대상으로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1,705개 간판을 정비해
불법, 대형 광고물로부터 시각공해를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왔다고
설명햇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