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5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를 인상합니다.
구는
현행 주민부담률 51%에서
2015년 56.3%, 2017년에는 76.5%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배출자 부담원칙은 지키되 주민이 체감하는 가계부담은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수수료인상과 함께
종량제 봉투가격 또한
1리터 규격의 경우 60원에서 70원으로,
RFID시스템은 1kg당 75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됩니다.
구는 이번 수수료 인상으로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