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 한해 13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4천여명, 7.1% 증가한
약 5만8천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과
수익 창출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인건비를 지원받는 시장형,
민간 일자리 구직을 지원하는 인력파견형 등 3가지 유형의
공공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시각장애인 지하철안내도우미, 아이돌봄기동대 등
기존 복지사업의 틈새를 채우는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시는 내년에 올해보다 31% 증액된 예산 1761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