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일대, 주거환경 개선 전망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은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사전 자문 결과,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면적 2만 4천 606제곱미터인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 일대
공공임대 441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989가구와 도로, 공원, 어린이집 등
기반시설을 짓는 내용입니다.
이 일대는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했습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