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는 실질적인 정책을 펴기 위해
지난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학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였으며, 이와 관련된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학교적응 멘토링,
한국문화 체험은 물론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사연수,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등을 운영합니다.
구는 이외에도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놀이,미술, 인지치료와
음악과 체육으로 하나되는 교육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