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개 대학 주변이
'캠퍼스타운'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대학 자원과 공공 지원을 결합해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바꾸는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중 종합형 대상지로
광운대와 세종대, 중앙대를 선정했습니다.
이들 3개 대학은 내년에 캠퍼스타운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이게 됩니다.
시는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학 한 곳당 4년간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캠퍼스타운 종합형 10곳,
단위형 50곳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