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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지정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7-12-19 17:44:35

조회수339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지정됐습니다. 

 

구는 22년까지 5년간  735억 6,500만원을 투입,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의료관광 중심도시,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첫 걸음을 내딛은 영등포구.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영등포역세권 및 경인로변 일대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받은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상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던 가운데 

 

지역 내 특화된 병·의원이 집중되어 있는 

점을 착안, 본격적인 의료특구를 추진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둔겁니다. 

 

구는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의료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비롯해,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의료관광 병원시설 확충사업 등 3개 특화사업에 

사업비 735억 6,500만 원을 투입,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앞으로 5년동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의료관광의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영등포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저와 1400여 직원, 40만 구민이 함께 한다면 

도시재상사업과 의료특구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의료특구지정에 눈여겨 볼 부분은 

경제적 기대효과로 5년간 1,600여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구는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산업연관표 기준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1,960억 원, 부가가치파급효과 755억 원, 

소득유발효과 431억 원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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