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개최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참가한 아파트 단지들이
23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성북동 아에코빌 등 82곳을
에너지 절약 우수 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지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전기 시간당 만4천여 메가와트와 수돗물 32만7천여㎥을 아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22억8천만원 정도입니다.
이들 아파트 단지는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고
조명을 LED로 교체해 에너지를 절약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