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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영등포 지역 찾아 주민과 소통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7-12-15 17:51:45

조회수247

정치/행정

 

[앵커멘트]

 

지난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등포구를 찾았습니다.

지역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건데요.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영등포를 찾아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먼저 구청 1층 카페에 마련된 간담회장을 찾은 박 시장.

 

주민들로부터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서울시 노숙인 정책을 다른 지방정부들이 적용해서

지금은 대전, 대구 이런 곳도 잘하고 있대요.

그래서 오히려 서울까지 안오게 된다고 하네요.

(노숙자들이) 전체적으로는 줄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자리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웅식, 김정태, 유광상 시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구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들도 자리해 30여 분간 함께 환담을 나눴습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등포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현장행정이 영등포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주 / 고용노동부 장관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2, 3년전에 하셨죠? 

이번에는 박원순 시장님께서 영등포구에 오시게 된 이유와 

간단하게 들으면서(소통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등포 지역은 예전에 살았던 적이 있어 

애정이 깊은 곳"이라는 인사와 함께 열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종로, 강남권과 함께 영등포는 

서울시의 3대 핵심구역 가운데 하나"라며

서울시 발전을 위한 영등포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신풍역 주변 카페로 이동해 

인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영등포구를 "끌림이 있는 도시, 

사람 냄새 나는 역사문화의 도시"라고 칭한 박 시장.

 

주민들의 쉴 새 없는 질문에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면서도 

진지하고 적극적인 답변으로 박수를 이끌어 내는 등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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