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지역안전도 진단은
재해위험요인과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에 대해
진단을 실시했습니다.
총 10등급으로 구분 평가되며
전체 228개 지자체 중
5등급 이상 지자체가 42%,
6등급 이하가 58%로
많은 지역이 자연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대문구는 서면진단 결과
진단항목에서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18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경우
재난복구 비용산정에 반영돼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