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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상임위원회, 지역 주요현장 점검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7-12-07 17:37:30

조회수223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 제205회 정례회 회기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역 주요 현장을 찾았는데요. 

전통시장과 공사장 등 지역 곳곳을 살피며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도 들어봤습니다. 

이비호기자 입니다. 

 

 

 

[리포트]

 

먼저 행정위원회 김길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사러가57야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한

신길동 사러가 시장을 방문해 구청 지역경제과장으로 부터 

사업추진 실적과 운영형황을 보고 받고 시장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많지 않다며 어려움을 호소한 상인들,

 

위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선 

기존 시장의 운영 방식을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김길자 /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사러가 시장 주위에) 이사를 많이오고 아파트가 생겼는데 

장사가 안되고 사람들이 이쪽으로 안온다? 

그 사람들이 올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되는데 맞춰야 되는데 

기존대로만 하던대로만 말씀하시면서 

안 온다 안 온다 하시면 안되거든요. 무언가 바뀌어 나가야 하니까.." 

 

이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추진중인 

대림동 중앙시장을 방문한 

행정위 위원들은 "중국 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적인 여건을 잘 활용하여 영등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청 문화체육과장과 여의도 파크골프장을 찾은

행정위원회 고기판, 김용범 위원은 회원들을 만나 

불편사항등 민원을 듣고 시설을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도 지역 내 주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위원들은 지난 2008년 착공 후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다가 

올해 1월 공사를 재개한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 경과 및 지하공간개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이어, 원효대교 앞 폐쇄된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조성현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용역 결과

D~E등급을 받은 남서울아파트 등 인근 주택의 현황을 살핀 위원들은 

 

"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재개발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적절차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 부분도 심도있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영출 /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지금 남서울 아파트는 E등급으로 판단났는데 수돗물, 가스 등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빨리 재건축을 서둘러야 하는게 사실인데,

집행부는 간단하게 법이 앞선다 그러지 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드려서 

이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해서 다시 한 번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위임는 이날 점검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발빨리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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