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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관이 함께한 '열린마당 대토론회' 개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7-11-29 16:48:01

조회수522

정치/행정

 

[앵커멘트]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지자체는 현장소통으로 주민들을 직접 찾고 있는데, 

모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힘들뿐더러 

한 번에 의견을 도출하는 것 또한 쉽지많은 않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에서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합니다. 

 

민관이 지역현황에 대한 진단과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 이 현장을 이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치를 실현 할 향후 

정책을 논의하는 ‘열린마당’ 대토론회가 시작됐습니다. 

 

영등포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것이 무엇일끼? 

 

이 질문에 112명의 주민들이 단상에 섰습니다. 

 

먼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가 가장 먼저 

해결되야 할 과제로 손꼽혔으며 

 

영등포역 주변 발전을 방해하는  노숙자, 노점상 문제,

 

지역 환경과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이 잇따랐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민·관협치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제안을 당부했습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민·관협치가 더 발전하고 더 노력할 수 있도록 오늘 주민이 

행복한 정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 대토론회 열린마당을 개최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현장에 숙제를 남기지 않는 영등포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영등포구의 민·관협치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이 원하는 미래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던 열린마당 대토론회. 

 

구는 "이날 제기된 의견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민·관협치를 통해 주민이 바라는 

정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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