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소상공인회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12기 리더스아카데미를 개강했습니다.
아카데미에서는 경영전략과 재테크, 세무상식 등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들로 마련됐습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소상공인회가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경제가 살고 영등포가 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영등포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을 키워
수익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리더스 아카데미에는
전문 강사와 분야별 다양한 교수진들이 참여해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했습니다.
개강식에 참여한 내빈들은
지역 경제에 토대가 되어주는 만큼
소상공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속되는 경제 한파속에도 꿋꿋히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우리 영등포도 살지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박정자/ 영등포구의회의장
"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여러분 모두 개인적으로나 사업하시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최병열 회장은
지역 모든 소상공인들이 경영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영등포 상권 발달에 기여하길 바랐습니다.
최병열 / 영등포구소상공인회장
"여러분이 함게 정보를 나누고 교육을 함게 하시면서
우리 영등포를 위해 노력하신다면
이것이 바로 우리 선진 영등포를 만드는데
동참하시는 여러분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운영되며,
소상공인 지원 제도와 소셜미디어 활용법 등
시대 흐름에 따른 다양한 전략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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