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17,2018 겨울철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지속해서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가격동향을 파악해
물가안정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1800여 개의 지역 내 개인서비스관리업소의 가격실태를 매일 조사,
업소별 가격 비교를 통해 과다 인상업소에 대한
요금 인하를 지도합니다.
아울러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전통시장, 도매시장, 골목상권 등 농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에 나섭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물가안정으로 가계부담은 낮추고
질 좋은 물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물가관리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