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편의점 3곳 중 1곳 이상이
여전히 청소년에게 담배를
파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민생사법경찰단과 함께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 편의점이
많은 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편의점 본사와 사단법인 편의점산업협회와 함께
편의점을 대상으로 계도를 하고
불법 판매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해
편의점 점주의 자정 노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시는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정착시키고자
구매자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는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