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처음으로 중구 광교사거리 인근에
'전기차 집중 충전소'가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한국전력과 협력해 중구 다동 한외빌딩 옆 주차장에
전기차 집중 충전소 설치를 마치고 이번달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집중 충전소는 5~10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 가능하며
24시간 개방되고 주차 바가 없는 개방형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5개 권역별로 2곳 이상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