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및
글로벌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조길형 구청장을 단장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2017동남아시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등포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KOTRA,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파견에는 14개 기업이 참가 할 계획입니다.
참가기업은 5박7일 동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매칭 상담, 판촉 및 시장 조사,
우수기업 방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구는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부대비용 지원, 통역 서비스,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합니다.
또 파견 이후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과 컨설팅,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 등을 연계해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해외시장 개척이 국내 경제 여건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