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협회는 다양한 콘텐츠를 비롯해 향상된 방송기술을 통해
소통하는 티비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선영기자입니다.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양휘부 협회장을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회장,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CMB 이한성 총괄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케이블TV협회 회원사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케이블TV 산업 발전에 기여한
CMB 대전방송 김병각 상무이사를 포함한 37명에게
대통령표창과 동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이 수여됐습니다.
양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케이블TV는 지난 20년 동안 규모의 성장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엔스크린 서비스, 기가인터넷 분야에 투자해
세계 최초로 UHD전용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뉴미디어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 시대의 선구자, 케이블TV]
양휘부 / 한국케이블티비방송협회장
케이블TV 출범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박 대통령은
전문성과 독창성을 지닌 케이블 방송 컨텐츠는
한류 문화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모든 케이블TV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국민이 감동하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방송 구현 기대]
박근혜 / 대통령
또, 문화예술, 영상미디어, 정보통신 등
창조경제의 종합무대인 케이블TV의 발전을 위해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시행하고 있다며,
한국의 문화와 세계적인 ICT(정보통신기술)기술을 결집시켜
글로벌 방송의 길을 개척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